꿈이 그럭저럭이네

꿈이 그럭저럭이네

1 악마 6 288

대학생이 되었는데


분명 인문학부였거든?

그래서 수업도 책이나 보는 거였는데


같은 수업 듣는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어

교수가 그 사람 머리를 뇌가 보이게 갈라버리더니

저건 뇌를 수술해야 한다며

배울 사람들은 빨리 오래


아무생각없이 다가가다가

교수님 위생이 중요한데 우리 모두 손 씻어야 하는거 아닙니까

하니까

이 상황에 냉정히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

칭찬 받고

뇌수술 참여하는데

ㅡㅡ?

내가 암만 의학지식이 없어도

뇌수술이

뇌를 저렇게 막 손으로 들었다놨다 주물럭했다

그래도 되는거야?????

그렇게 수술을 마치고 머리를 다시 조립? 하고....

이건 봉합이 아니었어.. 조립에 가까웠어...


그리고 좀 있으니

얘가 깨어나.....


속으로

인문학 교수가 머릴 갈라서 뇌를 주물럭해서

살려냈고 나도 그걸 수업으로 배웠다면

아무도 안믿겠네 

하며 깼어




6 Comments
으으 징그러 무서운 악몽이다 ㅠㅠㅠㅠ 기분 엉망이었겠다 ㅠㅠㅠㅠ 화이팅 ㅠㅠㅠㅠ
근데 그러면 심장마사지처럼 뇌마사지였나? ㄷㄷㄷ
1 악마 05.09 09:57  
아냐 의외로 상쾌했어

사람도 결국 살렸잖아 뿌듯했지
과정이 이상해서 그렇지
1 암사자보탄 05.09 09:59  
머리뼈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닫아 그래서 봉합은 가죽만하는거야
1 악마 05.09 10:00  
프라모델!!
1 암사자보탄 05.09 10:01  
누르면 몰랑몰랑해
1 공방벌레 05.09 21:03  


히익....샤샥 샥 샤샤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