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 흉흉해지긴 했네
나 어릴적에
아침에 학교가기 전에
등산하니
누군가가
도복 입고 일본도 같은 걸 휘두르길래
뭐여 저건? 하면서
가까이 가보니까
나 검도 가르치는 사범님이었어
그때도 독특하다고는 생각했지만
저게 진짜 칼이거나
위협적이거나
신고 감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
요즘은 신고감이구나 싶네
하도 칼부림 사건이 많으니...
아니지
그땐 칼부림이 뉴스에 잘 보도 안된건가?
그 사범이 내 기억으로는
본인이 조폭출신이었다고....
근데 그거치고는 문신도 없고
엄청 친절했는데...
기억이 잘못됬나???




